철도지하화, 기찻길 위 예쁜집으로 재탄생...국토부, 연말 선도사업 선정 > 경제

1. 국토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가이드라인 마련 및 연말 선도사업 선정 예정
2.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 우선 검토 대상으로
3. 지자체, 10월까지 사업제안서 제출해 선도사업 참여
4. 공사채 발행해 민간 자금 투입, 지하화 추진
5. 사업 시작은 2030년 이후 예상

[설명]
국토부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연말 선도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 일부 구간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노선이 우선 검토 대상이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10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공사채 발행을 통해 민간 자금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시작은 2030년 이후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1. 철도지하화: 도로나 철도를 지하로 옮겨 환경을 개선하거나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
2. 선도사업: 개발의 선도를 맡아주는 사업
3. 공사채: 공공기관이 기반시설 구축 등을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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