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배달앱 이중가격제 확산 > 경제

1. 롯데리아가 배달 메뉴를 매장 메뉴보다 비싸게 책정하기 시작합니다.
2. 배달 주문 시 30% 비용이 매출을 차지하며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3. KFC와 파파이스도 이중가격제를 시행 중이며,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59%의 음식점에서 이중가격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설명] 롯데리아를 비롯한 외식업계에서는 배달앱으로의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앱의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이중가격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배달 주문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중개료, 배달비 등 비용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가맹점의 수익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해당 현상은 KFC와 파파이스를 비롯한 다른 음식점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 59%의 음식점에서 이중가격제가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용어 해설]
- 이중가격제: 배달 메뉴의 가격을 매장 메뉴보다 더 비싸게 책정하는 제도
- 수수료: 서비스 이용 시 부가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
- 중개료: 매개 업체에 지불하는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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