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밑돌아 코스닥도 670선 하회...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발표에 증시 하락 > 경제

1. 코스피는 2400선 밑돌며 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2. 코스닥은 1년 11개월 만에 670선을 하회하며 급락했다.
3. 뉴욕증시도 급락하며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으로 인한 영향을 받았다.

[설명]
한국 증시가 코로나19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을 발표하면서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2400선을 밑돌며 최저치를 경신했고, 코스닥도 670선을 하회하며 201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뉴욕증시도 트럼프 정부의 결정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러한 여파로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등의 이차전지주와 기아, 셀트리온 등의 기업들이 하락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상승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이차전지주: 전기차나 재생에너지 보관 등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가리킵니다.
2. 세액공제: 세금을 낸 금액에서 일부를 제외하는 혜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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