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7사, 1년 만에 영업이익 40% 급감 > 경제

1. TV홈쇼핑 7개사의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40% 급감하여 3270억원을 기록했다.
2. TV홈쇼핑 불황의 원인은 TV 시청자 감소와 유료방송 사업자의 송출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업황 악화다.
3. 전체 취급액은 작년 대비 7.1% 감소한 20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설명]
지난 해 TV홈쇼핑 7개사(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GS샵,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의 영업이익이 3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홈쇼핑 불황의 가장 큰 원인은 TV 시청자 감소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SNS 사용이 늘어나면서 시청자층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뿐만 아니라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송출수수료를 인상하면서 TV홈쇼핑사들의 업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TV홈쇼핑 취급액도 7.1% 감소한 20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어려운 상황임을 확인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영업이익: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순수익으로, 매출액에서 가변비용과 고정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2. 송출수수료: 방송 콘텐츠를 방송사를 통해 전송하는데 필요한 비용으로, 방송사가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를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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