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ASEAN+3 역내 경제 성장세에 공감…"외환변동성 확대 등 단기 위험" > 경제

1. 한일중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ASEAN+3 역내 경제 성장에 공감을 나타냈다.
2. 올해는 투자, 수출, 소비가 견조해 전년 대비 성장이 예상되지만, 단기적 위험이 존재한다.
3. CMIM의 재원조달 방식을 전환하고 신속금융 프로그램 도입 등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설명]
한일중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ASEAN+3(한일중 및 동남아 국가연합) 역내 경제 성장에 대한 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역내 경제가 투자, 수출, 소비 등의 요인으로 전년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지만, 동시에 정치적 위기, 환율 등의 단기적 위험에 대해 경계를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의 재원조달 방식을 바꾸는 등의 협력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 아시아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아세안+3 회원국들이 수립한 다자간 통화스와프 기구로, 금융안정을 위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함.
2. 신속금융 프로그램(RFF) : 일시적인 외부 충격에 따른 금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CMIM의 소규모, 단기 자금 지원 프로그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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