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EUV 기술 협력 강화 중 > 경제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유럽 출장 마치고 입국
2.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3.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와 협력 강화 의향
4. 자이스,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의 EUV 장비 광학 시스템 독점 공급
5. 삼성전자와 자이스, EUV 기술과 첨단 반도체 장비 관련 분야 협력 확대 합의
6. 이회장, 이탈리아 바티칸 사도궁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알현

[설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어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 회장은 출장 중 독일의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를 방문하며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자이스는 ASML의 EUV 장비에 사용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로 EUV 기술과 첨단 반도체 장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삼성전자와 자이스가 파운드리와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로 이동한 이 회장은 바티칸 사도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개인 알현했습니다.

[용어 해설]
- EUV : 극자외선(Extreme Ultraviolet) 장비로, 미세한 반도체 회로를 제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고주파 장비
- 파운드리 : 반도체 위탁생산을 수행하는 기업
- 첨단 반도체 장비 :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장비들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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