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등 36개 기업 주채권 지정…SK 총차입금 1위 > 경제

1. 36개 기업 집단 중 주채무계열로 새로 지정.
2. SK가 총차입금 1위로 올라섰다.
3. 주채무계열 관리제도에 따라 채무 및 재무구조 평가.
4. 올해 새로운 명단에는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 포함.

[설명]
금융감독원이 총차입금이 2조 천618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 3천322억원 이상인 36개 계열기업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습니다. 주채무계열은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그룹으로, 총차입금이 많아 채무 상황이 심각한 기업들로 구성됩니다. 이번에 새로운 명단에는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이 포함되었으며, SK가 총차입금 1위로 올라섰습니다. 주채무계열 관리제도는 대기업 그룹의 재무구조를 평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로, 재무상태가 악화한 기업은 별도 약정을 맺게 됩니다.

[용어 해설]
- 주채무계열: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기업 그룹
- 총차입금: 전체 차입한 금액
-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 은행이 기업에 대해 신용을 부여한 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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