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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공정 담합 의혹, 12개 기업 105억 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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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03 05: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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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반도체 공정 담합 의혹 12개 기업 105억 과징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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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제어감시시스템 입찰에서 12개 업체가 담합으로 105억원의 과징금 부과.
2. 담합은 2015~2023년 약 9년간 334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보다 안전한 생산을 위한 시스템임.
3. 담합 업체 중 가장 많이 벌어들인 한화컨버전스의 매출액은 1352억원.
4. 삼성 측은 업체 선정 방식을 경쟁 입찰로 변경한 후 담합이 시작됐으며, 323건의 입찰 가운데 322건을 담합으로 선정.

[설명]
12개 기업이 담합으로 10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이러한 사례가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단체들은 반도체 공정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어감시시스템 입찰에서 담합을 일으켜 안전한 생산 환경을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삼성SDS의 발주를 받았지만 실질적인 수요자는 삼성전자였으며, 중소업체들 사이에서 진행된 이 담합은 9년 간에 걸쳐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중간재 분야의 이러한 담합 사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담합: 경쟁을 왜곡하거나 제한하기 위해 경쟁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가격을 조정하거나 시장을 분할하는 행위.
- 제어감시시스템: 생산 시스템이나 공정에서의 작업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
-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 등 규제기관이 기업에 부과하는 부당거래행위에 대한 벌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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