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에치엔지' 공정위 조사 결과 발표 > 경제

1. 공정거래위원회, 에치엔지에 부당지원 행위로 5억원 과징금 부과
2. 중견기업도 '총수 일가 회사 부당지원행위'에 대해 제재
3. 에치엔지, 케이비랩에 인력 파견 방식으로 지원하다 적발

[설명]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콜마 소속 계열회사인 에치엔지가 자회사 케이비랩에 부당한 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에치엔지는 케이비랩에 인력을 공짜로 파견하면서 케이비랩이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졌다고 판단되어 5억1,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에 대해서도 감시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짚었습니다.

[용어 해설]
- 과징금: 법률 위반 시 부과되는 돈으로, 법적 제재를 받은 기관이 납부해야 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 부당지원 행위: 다른 기업에 부당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위로, 공정한 시장 경쟁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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