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냉장고 출시…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보다 30% 절감 > 경제

1. 삼성전자,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출시
2.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보다 30% 뛰어나 전기요금 절감 가능
3. 펠티어 소자와 AI 기술 결합해 성능 향상
4. 정온 기능 추가로 식품 보관 기간 늘어남
5. 펠티어 소자 개발 후 건조기 등 가전제품에도 적용 예정

[설명]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하이브리드 냉각 방식의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에너지 소비 효율이 국내 최고 등급인 1등급 최저 기준보다도 30%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펠티어 소자와 AI 기술을 결합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정온 기능을 추가하여 식품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펠티어 소자를 개발한 삼성전자는 추후 건조기 등 다른 가전제품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하이브리드 냉각 방식: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를 결합하여 두 가지 동력을 사용하는 냉장 방식
- 펠티어 소자: 서로 다른 두 반도체에 전류를 흘려보내 열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원리로 냉각 기능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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