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신협 연체율 급등, 금융당국 검사 돌입 > 경제

1. 상호금융 신협 연체율이 6%대로 급증하며 금융당국 수시검사에 나섰다.
2. 금감원은 신협중앙회에 대한 연체율과 부실채권 상황을 집중 점검 중.
3. 지난해 말 3.63%였던 신협 연체율은 6%대 후반으로 상승.
4. 신협은 부실채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자회사 설립 계획.

[설명]
상호금융 기관인 신협의 연체율이 급증하며 6%대까지 상승하자, 금융당국이 수시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3.63%였던 연체율이 6%대 후반까지 올라갔는데, 이에 금감원은 신협중앙회의 연체율과 부실채무 상황을 주요 관점으로 조사 중입니다. 신협은 부실채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에 전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상호금융 : 상호금융은 서로 회원간에 자금을 참여시켜 상호의 금융사업을 경영해 나가는 형태의 금융제도를 말합니다.
- 연체율 : 대출금 유효기간 동안에 연체된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연체율이 높을수록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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