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파업, 협상 진전 없어...파업 1주 일정 > 경제

1. 삼성전자 노동조합 파업 1주일째, 협상 당사자간 진전 없어
2. 노조, 생산 차질 목표로 반도체 공장 파업
3. 노조 요구사항은 임금 3.5% 인상과 성과급 제도 개선
4. 내일 기흥캠퍼스 홍보 집회, 모레 화성캠퍼스 집회 예정

[설명]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무기한 파업을 시작한 지 1주일이 흘러도 노사 협상은 여전히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노조는 이번 파업의 목표를 '생산 차질'로 설정하고, 특히 반도체 생산 라인에서의 파업 참여로 생산에 영향을 줬습니다. 노조는 사측에게 임금 3.5% 인상과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기흥캠퍼스에서 홍보 집회를 진행한 뒤, 모레에는 화성캠퍼스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노동조합 파업: 노동자들이 권리 실현을 위해 노동경쟁단체를 결성하고 시민적 무기인 파업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성과급 제도: 기업 내에서 성과를 달성한 노동자에게 주는 보상 형태로, 인센티브 형식의 급여 지급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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