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례로 과징금 19억 부과 > 경제

1.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 개인정보보호 위반으로 19억7천800만원과 780만원 과태료 부과.
2. 알리는 국내 이용자 개인정보 해외 판매자에 제공, 18만곳 이상의 외국 기업 확인.
3. 개인정보 이전 동의, 안전성 확보 등 법적 요구 사항 미준수로 우려 제기.
4. 남석 개인정보위 조사조정국장은 개인정보 파기 등 필요한 조치를 제기.
5. 알리는 개정된 개인정보 처리방침 발표, 거래 후 익명 처리 등 추가 보안 조치 강조.

[설명]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해외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법적 요구 사항을 미준수하여 개인정보보호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알리에게 19억7천800만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개인정보 이전 시 안전성 확보나 동의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시행하여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개인정보보호 위원회: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국내 기업 및 기관의 개인정보 처리를 감시하고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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