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 미국증시 영향으로 패닉매물 우려 > 경제

1. 코스피는 3.65% 하락한 2,676.19로 마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1·2위도 하락.
2. 코스닥은 4.20% 하락한 779.33에 장을 마감, 모든 종목이 하락.
3. 뉴욕증시 급락에 공포감 반영,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패닉매물 우려.
4. 대통령실은 국내 증시 하락을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

[설명]
지난 2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65%, 4.20%의 하락을 기록하며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전날의 뉴욕증시 급락에 따른 공포감이 증시를 물든 것으로 보여 패닉매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국내 증시의 하락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코스피: 대한민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 지수.
- 코스닥: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
- 패닉매물: 공포심에 의해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인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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