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에 350억 부정대출…금감원 현장검사서 616억 중 198억 연체본점 추가 대출 손실 예상액 최대 158억으로 파악 > 경제

1. 우리은행,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을 대상으로 350억 부정 대출이 발견됨.
2. 금감원 현장검사 결과, 총 616억 중 198억 연체본점 추가 대출 손실 예상액 최대 158억으로 파악.
3. 우리은행 관련 임직원 8명 면직 등 제재 조치, 검사 과정에서 허위 서류 제출 등 소지한 법령 위반은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

[설명]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을 대상으로 350억 원규모의 부정 대출을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616억 원의 대출 중 198억 연체본점 추가 대출 손실이 최대 158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은행은 관련 임직원 8명을 면직 등 제재 조치를 내렸으며, 법령 위반으로 인한 수사대상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건을 통해 우리은행은 제도 개선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1. 연체본점: 대출 상환금을 연체하거나 미지급한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
2. 친인척: 친족 중 혈연이 아닌 관계인을 일컫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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