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비리 의혹 속 임종룡 회장 "기업 문화 쇄신" 강조 > 경제

1. 우리금융 616억원 규모 부정 대출 사실이 드러나, 회장과은행장이 쇄신 강조.
2. 임종룡 회장, 불합리한 기업 문화 개선 강조.
3. 우리은행 내부 통제 헛점 우려, 횡령 사고 발생.
4. 조병규은행장, 무관용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발표.

[설명] 우리금융에서 616억원 규모의 부정 대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임종룡 회장과 조병규은행장은 기업 문화의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리은행의 내부 통제 시스템에 헛점이 있는 것을 우려하며, 과거에도 횡령 문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조병규은행장은 무관용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통해 정도 경영을 강조했지만, 손태승 전 회장의 부정 대출 사실이 발견된 시기와 관련된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태승 전 회장과 관련한 부정 대출 잔액은 303억원, 손실예상액은 82~158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용어 해설]
- 부정 대출: 조건을 따르지 않거나 부당하게 대출을 받는 것.
- 내부 통제 시스템: 기업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중요한 정보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
- 횡령: 직위를 이용하여 공공 또는 사회의 권리나 이익을 훼손하거나 빼앗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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