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HUG와 협약으로 주택 가계대출 상품 취급 시작 > 경제

1. 새마을금고가 HUG와 협약하여 주택구입자금·주택임차자금 보증대출을 시작했다.
2. 주택구입자금 보증대출은 아파트·오피스텔 수분양자 대상의 중도금 대출, 주택임차자금 보증대출은 임대주택 입주자 대상.
3. 상환 미이행 시 HUG가 대출 갚음. 다른 기관은 약 3년 전부터 같은 상품 취급.
4.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가계대출 확대를 통해 가계대출 비중 높임.
5. 예상됨: 주택 가계대출 증가로 가계대출 규모 확대, 가계대출 비중 30% 초반에서 상승.

[설명]
새마을금고가 중앙회의 안내에 따르면, HUG와의 협약으로 주택 가계대출 상품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택구입자금 보증대출과 주택임차자금 보증대출이다. 전자는 건설 중인 아파트나 오피스텔 수분양자를 위한 중도금 대출이며, 후자는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위한 대출이다. 새마을금고가 이번 상품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지만, 다른 기관은 이미 3년 전부터 유사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계대출의 비중을 높이는 중앙회의 계획이 엿보이고 있다.

가계대출의 증가로 인해 주택 가계대출 규모가 늘어나며, 주택구입자금 보증대출이 분양대금의 60% 이내로, 주택임차자금 보증대출은 임대보증금의 80%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새마을금고가 가계대출의 비중이 30% 초반에서 횡보하던 것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어 해설]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Housing Urban Guarantee Corporation), 주택금융을 활성화하고 가계대출을 보증하는 공사.
- 분양대금: 아파트나 주택을 구매할 때 선불로 지불하는 대금.
- 임대보증금: 전세계약을 맺을 때 임차인이 임대료 외에 지불하는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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