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확산으로 농가 위기, 방역에 긴급 대응 > 경제

1. 전북 임실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 발생.
2. 럼피스킨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소를 감염시키는데 모기 등 흡혈곤충이 전염.
3. 농식품부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으로 초동방역과 살처분 계획.
4. 경기 안성시를 중심으로 10개 시·군에 위기 경보 발령, 차량 이동 중지 조치.

[설명]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임실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확인되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럼피스킨은 소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전염경로는 모기 등 흡혈곤충입니다.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고, 감염 소에 대한 살처분과 럼피스킨 매개곤충 방제 등을 계획 중이며 지자체들에 검사, 소독, 방제 등 적극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용어 해설]
- 럼피스킨: 소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모기 등의 흡혈곤충을 통해 전염됨.
- 초동방역: 질병이 발생하자마자 신속히 대응하여 확산을 막는 방역 활동.
- 살처분: 질병에 감염된 동물을 안전하게 처리하여 확산 방지하는 조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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