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적립금 33조원 돌파 > 경제

1.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의 적립금이 1년을 넘어 33조원으로 증가.
2. 대부분의 적립금이 '초저위험' 상품에 집중.
3. 가입자 수는 565만명으로 중저위험 상품 선택한 인원은 적음.
4. 초저위험 상품의 수익률이 낮은 반면 고위험 상품은 높음.

[설명]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의 적립금이 1년을 넘어 33조원을 돌파했으며, 대다수의 적립금이 '초저위험' 상품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입자 수는 565만명으로, 그중 87%가 초저위험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고위험 상품은 수익률이 높았지만 초저위험 상품은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디폴트옵션 제도가 도입된지 1년이 넘었는데, 계속해서 퇴직연금 적립금과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용어 해설]
-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근로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제도.
- 초저위험 상품: 매우 안전하고 수익률이 낮은 퇴직연금 상품.
- 고위험 상품: 안전성은 낮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퇴직연금 상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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