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로 4달 만에 650MW 고객 확보 > 경제

1. 한전은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한 후 4달 만에 44호(650MW)의 대용량 고객을 확보함.
2. 제지, 철강, 2차전지 업종이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제지 업종의 참여율은 82%에 이르는 상태.
3. 고객들에게는 차단 지속시간이 짧고, 보상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유인이 됨.
4. 추가로 많은 고객들이 제도 가입 검토 중이며, 한전은 안전 및 환경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고객과 계약할 예정.

[설명]
한국전력이 도입한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는 대용량 고객이 전력 공급 안정을 위해 사전에 부하를 차단하는 것으로, 4달 만에 44호(650MW)의 고객을 확보했다. 주로 제지, 철강, 2차전지 업종이 이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제지 업종은 참여율이 82%에 이르는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고객들은 차단 시간이 짧고 보상금이 상당한 점에서 유인을 받고 있어 많은 고객이 추가 가입을 검토 중이다. 한전은 고객들의 안전과 환경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고객과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전력 공급 안정을 위해 사전에 대용량 고객이 부하를 차단하는 제도
- 제지 업종: 종이를 생산하는 산업 부문
- 차단 지속시간: 부하가 차단되는 시간
- 보상금 규모: 차단 시 고객에 지급되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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