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전망, 수도권 긍정↑ 비수도권 침체↓ > 경제

1.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 및 거래량 증가 지속됨.
2. 반면 비수도권은 주택시장 침체로 기준치를 넘지 못하고 있음.
3. 9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약간 하락했지만 기준치를 상회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임.
4. 분양물량 전망은 나아지고 있지만 PF 관리대책에 따른 악화 우려로 물량 감소 예상.

[설명]
지난 9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조사 결과, 수도권 전망지수는 117.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 및 거래량 증가가 예상됐다. 반면에 비수도권은 아직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기준치를 넘지 못했다. 9월 분양가격 전망은 조금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상회 추세를 보이며, 분양물량 전망도 나아지고 있지만 PF 관리대책으로 금융기관의 물량 감소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용어 해설]
- 분양전망지수: 분양을 앞둔 아파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긍정적인 전망을, 100 아래면 부정적인 상황을 나타냄.
- PF(프로젝트파이낸싱): 주택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 방식 중 하나로, 관련 사업의 특정 자산을 담보로 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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