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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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06 22:34 댓글 0본문
1.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를 내년 2월→올해 10월로 앞당기고 시행 예정.
2. 제작사에 배터리 안전성 사전 점검·인증 의무화.
3. 전기차 제작사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 화재 안전 관리 대책 발표.
4. 전기차 BMS 기능 개선, 스마트 충전기 보급 확대 및 건축물 화재 대응 강화 등 포함.
[설명]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전기차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는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시행을 앞당기고, 제작사에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BMS 기능 개선, 스마트 충전기 보급 확대 등이 담겨 있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용어 해설]
-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방전 및 온도 등을 모니터링하여 안전성을 제공하는 시스템.
- 책임보험 : 제조사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 관련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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