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원전산업 부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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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13 10:49 댓글 0본문
1.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공약 발표 후 8년 만에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획득.
2.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32~2033년까지 11조7000억원 투입되는 건설 프로젝트.
3. 원안위 판정에 따라 안전성과 위치 등 모두 합격점 받아 공사 재개 예정.
4. 국내 원전업계에 대량의 일감이 공급될 전망.
5. 정부는 신규 원전 추가 건설 계획도 구체화 중.
[설명]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허가를 신청한 지 8년3개월 만에,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이 허가됐다. 이를 통해 탈원전 정책으로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 프로젝트가 재개되며 원전산업의 부활이 시작됐다. 정부는 2032~2033년까지 11조7000억원을 투입해 울진군에 1400㎿급 가압경수로형(APR1400) 원전 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국내 원전업계에 대량의 일감을 제공하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정부는 신규 원전 추가 건설 계획을 구체화하고 탈원전 정책에 대비하고 있다.
[용어 해설]
- APR1400: 한국의 가압경수로형 원자로로 다양한 면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 설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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