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필리핀 FA-50PH 항공기 PBL사업자로 선정 > 경제

1.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 FA-50PH 항공기에 대한 PBL사업자로 선정됐다.
2. 이번 사업은 연간 270억원 규모로, 수리, 정비, 운영 기술지원 등을 담당한다.
3. FA-50PH는 필리핀이 운용 중이며, KAI는 국내외 다양한 항공기의 PBL 사업을 수행해왔다.

[설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 FA-50PH 항공기에 대한 PBL(성과기반 군수지원)사업자로 선정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업은 연간 약 270억원 규모로, 수리, 정비, 수송, 재고관리 및 항공기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담당합니다. 필리핀은 FA-50PH 12대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 항공기는 2017년 마라위 전투에서 활약한 '게임체인저'로 평가받았습니다. KAI는 국내에서 다양한 항공기의 PBL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항공기 가동률 향상과 운용 유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PBL(성과기반 군수지원) - 군수품의 운용 능력과 지탄성 등을 성과로 결합해, 이를 통해 비용효과를 높이고 구성품 수리능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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