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 경기지역 대규모 통제 > 경제

1. 경기 여주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
2. 럼피스킨은 소의 전신에 피부 결절이 생기는 제1종 가축전염병
3. 올해 여섯 번째 사례
4.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실시 중

[설명]
경기 평택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농장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럼피스킨은 소의 전신에 지름 2∼5㎝의 단단한 혹(피부 결절)이 생기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유량 감소, 가죽 손상, 유산, 불임 등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한다. 이번 사례는 올해 여섯 번째로 발생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와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위기경보도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되었고, 축산시설 관계자와 차량에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졌다.

[용어 해설]
- 럼피스킨: 소의 전신에 지름 2∼5㎝의 단단한 혹(피부 결절)이 생기는 제1종 가축전염병
- 초동방역팀: 전문적인 방역 활동을 수행하는 팀
- 역학조사반: 전염병의 발생 원인과 확산 경로를 조사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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