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 연기, 물량 소화 우려 > 경제

1.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IPO 계획을 연기했다.
2. 상장 연기는 과다한 물량 우려로 인한 결정.
3. 공모 물량 중 절반 이상이 구주매출로 높은 비중.
4. 케이뱅크는 상반기 85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설명] 케이뱅크가 IPO 계획을 연기한 이유는 총공모주식이 많아 충분한 투자 수요를 확보하기 어려워진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상장일과 청약 일정이 미루어졌으며, 물량 미소화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케이뱅크는 상반기에 좋은 실적을 올리며 대어로 꼽히고 있지만, 상장을 위한 적정한 공모 물량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용어 해설]
- IPO: 기업공개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어로, 기업이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과정이다.
- 구주매출: 기존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매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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