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가격 12주 만에 상승, 국제유가 하락 > 경제

1.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2주 만에 동반 상승.
2. 서울 지역이 가장 비쌌고, 대구가 가장 저렴.
3. 국제유가 하락,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내려감.

[설명]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12주 만에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이 1리터에 1,591원 60전으로 지난주보다 6원 20전 올랐습니다. 서울 지역이 가장 비쌌고, 대구가 가장 저렴한 지역이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이란 석유·핵 시설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의 가격은 배럴당 75달러로 내려갔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앞으로도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 자원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 두바이유: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중용유로, 중동의 두바이에서 생산되는 유류를 가리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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