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0대 미혼율, 전국 최고 기록 > 경제

1. 서울의 30대 미혼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62.8%로 집계됐다.
2. 세종의 30대 미혼율은 가장 낮은 34.4%였다.
3.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서울과 세종의 미혼율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4. 유배우 인구가 전체의 56.6%로 가장 많았고, 사별·이혼 인구는 13.8%였다.

[설명] 서울과 세종의 30대 미혼율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은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가 집중돼 있어 미혼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세종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밀집돼 안정적인 환경이라 미혼율이 낮았다.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통해 전국적인 혼인상태별 인구·가구 비율과 시도별 특징을 분석할 수 있다.

[용어 해설]
1. 미혼율: 미혼자 비율, 혼인 상태에 있지 않은 인구의 비율을 나타냄.
2. 유배우 인구: 배우자가 있는 인구, 현재 결혼 중이거나 동거 중인 인구를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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