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소비자 1000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 경제

1. 아메리카노 2635원, 카페라테 3323원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커피값.
2. 커피전문점 메뉴별 실제 판매가는 소비자 기대 가격보다 최대 32.4% 비쌈.
3. 소비자가 불만을 느낀 주요 이슈는 주문 후 변경·취소 불가능, 주문 시 어려움, 할인·쿠폰 적용 불가 등.
4. 최근 5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요 커피전문점 관련 상담은 2166건.

[설명]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이용 경험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커피값은 아메리카노 2635원, 카페라테 3323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실제 판매가는 이에 비해 최대 32.4%까지 높았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불만을 느낀 주요 이슈는 주문 후 변경·취소 불가능, 주문 시 이용(또는 조작)이 어려움, 할인·쿠폰 적용 불가 등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5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요 커피전문점 관련 상담이 총 2166건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커피로 물의 양에 따라 아메리카노의 진하고 연함이 결정됨.
- 카페라테: 에스프레소와 따뜻한 우유, 미지근한 거품을 섞은 이탈리아식 커피 음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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