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파업 철회, 임금·단체협약 교섭은 미숙 - 노조 "재파업 체제 준비" > 경제

1.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한 달간 진행한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를 재개한다.
2. 파업은 끝났지만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미숙한 상황으로 특근과 잔업은 거부한다.
3. 노조는 교섭 상황에 따라 언제든 재파업을 할 체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4. 파업으로 현대차·기아의 생산 차질과 협력사 경영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설명]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한 달간 진행한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파업이 끝나도 올해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마무리될 때까지 특근과 잔업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교섭이 미숙하다고 판단해 언제든 총파업에 다시 돌입할 체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차·기아의 생산 차질과 협력사 경영난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총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노동권을 지키고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용어 해설]
1. 파업: 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이나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거나 노동자 참여 단체 설립을 위해 일시적으로 일을 멈추는 투쟁 활동.
2. 교섭: 노사 간의 문제 해결이나 조정을 위해 서로 대화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
3. 특근: 정규 근로시간 외에 추가로 근무를 하는 것.
4. 잔업: 정해진 근로시간 내에 일을 끝내지 못해 남은 업무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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