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부담 걱정되는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경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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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10 17:32 댓글 0본문
1. 경총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산입될 경우 연간 6조7889억원의 추가 비용 발생.
2. 약 85%의 기업이 부담을 느꼈다는 조사 결과.
3.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더 확대되며, 특히 초과근로가 많고 정기상여금 비중이 높은 대기업 근로자에게 혜택 집중.
4.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 산입으로 인한 임금 증가로 월 기준 13만1000원~29만8000원 증가.
[설명]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산입될 경우 기업에 연간 6조7889억원의 추가 인건비 부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에 약 85%의 기업이 부담을 느꼈다는 결과도 조사되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정기상여금 비중이 높고 초과근로가 많은 대기업 근로자에게는 임금 증가 혜택이 집중될 전망이며, 이로써 임금 격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 산입으로 인한 임금 상승은 29인 이하 사업장과 300인 이상 사업장 간 월 기준 약 29만8000원의 격차를 만들어내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조건부 정기상여금: 재직자에게 조건부로 지급되는 월급.
- 통상임금: 정규 근로자에 대한 급여로, 주로 기본급과 수당을 포함한 금액.
-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 산입: 조건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계산하는 것을 의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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