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유상증자 취소 및 사과 발표 > 경제

1.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2조 5천억 원대 유상증자 취소 발표로 시장 혼란 초래 및 사과.
2.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 사외이사에게 넘길 계획 공개.
3. 주주 친화·환원 정책 강화하여 분기 배당 도입 예정.
4. 최 회장, 경영권 분쟁 임시 주주총회 대결에서 경영권 지키겠다 고언.

[설명]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2조 5천억 원규모 유상증자 취소 발표로 시장의 혼란을 초래하며 공개적으로 사과하였습니다. 또한,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사외이사에게 이를 넘기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주주 친화·환원 정책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분기 배당을 도입하는 등 앞으로의 기업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영권 분쟁에 대해선 최 회장이 MBK파트너스·영풍으로부터 경영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용어 해설]
1. 유상증자: 기업이 발행주식을 유상으로 취득하는 방식.
2. 사외이사: 기업의 이사회에 속하지만 회사와 관련이 부정적일 수 있는 이해관계가 없는 외부의 이사.
3. 주주 친화·환원 정책: 기업이 주주와의 소통 및 환원을 중시하는 정책.
4. 경영권 분쟁: 기업 내부에서 경영통제권을 둘러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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