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재산 은닉한 호화 생활 체납자 약 700명 포함해 287억원 압류 > 경제

1. 국세청은 올해 10월까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로 2조5000억원 중 287억원을 압류했다.
2. 약 700명의 체납자는 재산을 은닉하거나 호화생활을 했으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도 재산을 은닉.
3. 납부능력 있는데 재산을 은닉한 사례도 있으며, 399명의 호화생활 체납자도 집중 수색 중.
4. 국세청은 압류 후 고가의 수입차나 유학자금 출처 등을 확인하고 현금 징수하고 있다.

[설명]
국세청이 올해 10월까지 고액 체납자들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총 2조5000억원 중 287억원을 압류했습니다. 이 중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호화생활을 하는 약 700명의 체납자가 포함되었는데, 이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이용해서도 재산을 은닉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국세청은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재산을 은닉한 경우를 추적조사하고 호화생활을 한 399명의 체납자도 추가로 집중 수색 중입니다. 압류한 후에는 고가의 수입차나 유학자금 출처 등을 확인하고 현금을 징수하는 등 철저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재산추적조사: 고액 체납자들의 재산을 추적하는 조사를 의미합니다.
2. 호화생활: 사치스러운 생활을 말하며, 고급 소비와 비싼 물품을 이용하는 삶을 뜻합니다.
3. 가상자산: 암호화폐와 같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디지털 형태로 존재하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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