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품 10% 이상 인상, 투유는 공급 중단 > 경제

1. 오리온이 12월 1일부터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
2. ‘초코송이’는 20%, ‘마켓오 브라우니’는 10% 올라간다.
3. 인상 대상 제품 중에는 오랜 기간 가격 동결된 제품도 포함돼 있다.
4.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초코파이’는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5. 일부 제품은 가격 인상 대신 제품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설명]
오리온이 12월 1일부터 13개의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격 인상 대상에는 오랜 기간 동결된 제품도 많이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초코송이’, ‘마켓오 브라우니’ 등의 제품은 각각 20%, 10% 인상되며, 이는 10년 이상 가격 동결된 제품들 중에도 포함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코파이’는 이번 가격 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일부 제품은 가격 인상 대신 제품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는데, 이는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격 조정은 카카오와 견과류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된다.

[용어 해설]
1. 오리온: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
2. 촉옥호: 오리온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초콜릿과 호두의 맛이 결합된 과자.
3. 인상 대상: 가격이 인상될 제품들.
4. 공급 중단: 제품 공급을 잠정 중단하는 것.
5. 카카오: 초콜릿의 주요 재료인 코코아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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