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사업 완료로 세계 3위 공항으로 도약 > 경제

1.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확장 사업이 완료되어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이 됐습니다.
2. 총 사업비 4조 8천억 원을 투자해 제2터미널 확장과 활주로, 계류장 추가됐습니다.
3. 여객 1억 600만 명, 화물 처리 능력 630만 톤으로 대대적인 확장이 이뤄졌습니다.
4. 스마트패스 시스템 도입과 자율주행 운송수단 기능 등 공항 시설 혁신이 이뤄졌습니다.

[설명]
인천국제공항이 7년여간 진행한 4단계 확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2개의 터미널, 4개의 활주로를 보유하게 되었고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으로 도약했습니다. 총 사업비 4조 8천억 원을 투자하여 제2터미널을 확장하고, 제4활주로와 계류장 75개소가 추가됐습니다.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시설들도 도입되었는데, 스마트패스 시스템과 자율주행 운송수단의 등장으로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사업을 정부 정책의 성공 사례로 손꼽았으며, 보다 더 발전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활주로 :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는 공간으로, 비행을 위한 기본 시설 중 하나입니다.
- 자율주행 운송수단(AM) :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차량으로, 운송할 물건이나 사람을 스스로 이동시킬 수 있는 차량입니다.
- 스마트패스 시스템 : 인공지능과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여권이나 탑승권을 반복 제시하지 않고도 안면 인식으로 관련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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