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보도 자료 오류로 브리핑 연기 > 경제

1. 통계청이 가계금융복지조사 보도 자료에 오류를 발견해 브리핑을 연기했다.
2. 장기요양보험료 계산 오류로 인해 실제 값의 100배 높은 금액이 나왔다.
3. 오류로 인해 처분가능소득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오류 발견으로 자료 공개가 9일로 연기되며 연구 및 부가조사 계획도 영향 받을 예정.

[설명]
통계청이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보도 자료에 발생한 오류로 인해 브리핑이 예정된 시간을 연기했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 계산 시 '0.9082%'를 '0.9082'로 오용한 오류가 발견되어, 실제 요양보험료 값이 100배 가량 높게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처분가능소득과 같은 항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료 공개와 관련된 일정이 변경되고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해졌습니다.

[용어 해설]
- 가계금융복지조사: 국내 가구의 자산, 부채,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가계의 재무 상태와 경제적 삶의 수준을 파악하는 조사
-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에 포함된 보험료로, 공적연금, 비소비지출, 처분가능소득 등에 영향을 미치는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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