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구 평균 소득 6% 이상 증가, 순자산 격차 확대 > 경제

1.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7185만원에 달함.
2. 가구 소득이 증가한 반면, 순자산 격차는 커져 순자산 지니계수 0.612로 상승함.
3. 순자산은 1년 전보다 3.1% 늘어난 4억4894만원으로 조사됨.
4.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9.8%로 증가하고, 노후 준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설명]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구 평균 소득이 6.3% 증가한 7185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소득 증가세는 주로 취업자 수 증가와 고용 호조세에 기인하며, 가구의 처분가능소득도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순자산 격차는 확대되어 순자산 지니계수가 0.612로 상승했습니다. 가구당 평균 자산은 2.5% 증가한 5억4022만원이며, 순자산은 4억4894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 준비가 부족한 가구도 많아져 은퇴 연령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순자산: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구의 순 총액을 나타냄.
2. 지니계수: 소득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배가 고르다는 것을 의미함.
3. 처분가능소득: 가구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을 말함.
4. 상대적 빈곤율: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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