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엠지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경제

1. MG손해보험이 메리츠화재에 매각될 가능성 높아짐.
2. MG손해보험은 지난 2년 반 만에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
3. 메리츠화재가 매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4. 엠지손보의 지급여력 비율은 최하위인 44.4%.
5. 메리츠화재가 인수전을 완주하면 막대한 자금 투입 필요.

[설명]
엠지(MG)손해보험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지 2년 반 만에 메리츠화재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예금보험공사(예보)로부터 엠지손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급여력 비율이 업계 최하위인 44.4%로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훨씬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상이 성사된 경우 메리츠화재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야 할 전망이지만,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엠지(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의 준말로, 금융감독원에 따름 부실금융기관으로 판단된 보험사.
2. 예금보험공사(예보): 예금자의 예금을 보호하고 보증하는 역할을 하는 공사.
3. 지급여력 비율: 보험사가 보유한 자금으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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