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녀 비중 7.8%p 감소한 맞벌이 부부, 무자녀 비중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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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11 00:03 댓글 0본문
1. 지난해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 없는 부부 비중은 47.5%로 1.1%p 증가.
2. 맞벌이 부부의 평균 자녀 수는 외벌이 부부보다 0.11명 적었음.
3.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는 부부의 유자녀 비중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부부보다 10.0%p 낮았음.
4.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유자녀 비중은 무주택 부부보다 9.7%p 높았음.
5. 초혼 신혼부부의 만 5세 이하 자녀의 보육형태는 어린이집이 가장 높았음.
[설명]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5.6% 줄어들었으며,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 중에서는 자녀가 있는 부부보다 무자녀 부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평균 자녀 수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아내나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경우에도 유자녀 비중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초혼 신혼부부의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한 차이도 관찰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유자녀: 자녀가 있는 상태를 나타냄.
- 무자녀: 자녀가 없는 상태를 나타냄.
- 맞벌이 부부: 둘 다 경제활동을 하는 부부.
- 외벌이 부부: 한 쪽만 경제활동을 하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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