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입물가 1.1% ↑... 환율 영향으로 상승세 지속 > 경제

1. 11월 수입물가는 원화 대비 1.1% 상승했으며,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2.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으로 1차금속제품 등이 오름.
3. 소득교역조건지수는 3.0% 증가,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4.5% 상승했다.

[설명]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수입물가가 전월에 비해 1.1%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원화 대비 환율이 상승하면서 1차금속제품 등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년대비 수입물가는 3.0% 증가했으며, 소득교역조건지수와 순상품교역조건지수도 각각 3.0%, 4.5%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외의 여건 변화와 환율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용어 해설]
- 소득교역조건지수: 국가간의 거래에서 상대국으로부터 얻는 수입물건에 대한 가격체계.
- 순상품교역조건지수: 국가의 수출물건 대비 수입물건의 상대적인 가격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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