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 개선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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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20 00:08 댓글 0본문
1. 우리나라가 루마니아에서 1조2000억원 규모 '원전 리모델링' 계약을 따냈다.
2. 한수원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 개선 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3. 원전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한전KPS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공사에 참여한다.
4. '원전 리모델링'의 핵심 작업 중 하나인 압력관 교체 작업이 27개월만에 마무리됐다.
5. 루마니아 2호기도 재가동을 추진 중이며 원전 수출 방식의 다각화가 기대된다.
[설명]
한수원이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1호기'에 대한 설비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체코와 불가리아에 이어 조(兆) 단위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이 공사에 참여해 원전 생태계를 회복하고 있다. 압력관 교체 작업 등 원전 리모델링 작업은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추가 원전 사업 수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용어 해설]
- 압력관 : 원전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부품으로, 안전한 원자력 발전을 위해 압력을 조절하고 냉각재를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 중수로 : 보통의 물 대신 무거운 물(수소화수소, D2O)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의 한 종류로, 천연 우라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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