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초과이익 성과급 책정…반도체 부문 예상 12~16% > 경제

1.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초과이익성과급(OPI) 예상 12~16%로 책정
2. 스마트폰(MX)사업부 OPI 40~44%, TV(VD)사업부 22~27%, 생활가전(DA)사업부 7~9%
3. 메모리사업은 20조원 안팎의 영업이익 기대
4. 기존 지급률 대비 다른 사업부들은 대부분 감소

[설명]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는 올해 초과이익성과급(OPI)이 예상 연봉의 12~16%로 결정됐습니다. 지난해 초유의 0% 성적표를 받은 반도체 부문 직원들은 올해 실적 반등으로 ‘빈 봉투’에서 벗어났습니다. 메모리사업은 20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다른 사업부들은 대부분 전년 대비 지급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 해설]
- OPI(초과이익성과급): 연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한 성과급으로, 사업부 실적이 목표치를 넘으면 초과 이익의 일부를 받는 제도
- 메모리사업: 반도체 제품 중 주로 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메모리 칩을 제조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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