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 실적 기록 > 경제

1. HJ중공업은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가 4조6900억원을 기록했다.
2. 조선업에서 1조7500억원의 수주로 선도했으며, 공공사업과 해외 공사 수주도 늘어났다.
3.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증가하며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도 맺었다.

[설명]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조선업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4조69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7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입니다. 특히 조선업과 건설부문에서의 수주가 두드러지며,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어나면서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도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같은 성과로 HJ중공업은 올해도 성장의 발판을 다질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1. 수주 : 제품이나 서비스의 주문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컨테이너선 : 컨테이너를 적재하여 운반하는 선박을 가리킵니다.
3. 친환경 선박 : 환경에 덜 미치는 선박으로 에너지 효율과 대기 배출물 감소 등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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