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지난달 93억 달러 국제수지 흑자... 상품수지 20개월째 흑자유지 > 경제

1.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93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2. 상품수지는 작년 4월 이후 2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증가율은 감소했다.
3. 서비스수지는 20억9000만 달러 적자로 내렸고, 여행수지는 10월보다 적자 폭이 늘었다.
4. 본원소득수지 흑자는 줄었고, 1∼11월 누적 경상수지는 554억7000만 달러 증가해 전망치에 약 64억6000만 달러 부족하다.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9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상품수지는 20개월째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지만 증가율은 낮아졌습니다. 한편 서비스수지는 적자를 기록하고 본원소득수지 흑자가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 1∼11월 누적 경상수지는 전망치에 부족한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경상수지: 국제 거래에서 발생하는 상품 및 서비스 거래에 관한 수지. 일반적으로 국제 수지의 균형을 나타내며, 수출로 인한 수지 흑자면 국제 거래에서 수입보다 많은 부분의 수익을 올린 것을 의미합니다.
- 상품수지: 국제거래에서 발생하는 상품 거래에 따른 금액 차이를 의미합니다. 상품을 수출하여 수익을 올리는 경우 흑자가 발생하며, 반대의 경우 적자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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