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판사 출신 사외이사 활발…고위 관료 충원 추세 > 경제

1. 대기업들이 올해 신규 사외이사로 전직 검사와 판사를 선호하고 있음.
2. 관료 출신 사외이사 중 절반 이상이 겸직 중인 사실이 밝혀졌음.
3. 삼성그룹과 HD현대그룹에서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4. 검찰 출신이 가장 많은 추천자로 나타났으며, 학계 출신 역시 차지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

국내 대기업들이 올해 신규 사외이사로 관료 출신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전직 검사와 판사 출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료 출신 사외이사 중 절반 이상이 이미 다른 직책을 겸하고 있는 겸직 사외이사로 활약 중임이 확인됐음. 또한 삼성그룹과 HD현대그룹 등에서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검찰 출신이 가장 많은 추천자로 나타났음. 또한 학계 출신 역시 사외이사로 선발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음.

[용어 해설]
- 사외이사: 기업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이사로, 주주의 이익을 위해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함.
- 관료 출신: 정부 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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