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기대감 ↑ > 경제

1. 미국 노동부는 14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14일 밤 9시 30분)에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할 예정이다.
2. 지난 화요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자들은 PPI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3. 투자자들은 CPI 상회에도 미래의 금리인하 기대를 유지 중.
4. PPI는 CPI의 선행지표로, 투자자들과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지표이다.
5. 전문가들은 2월 PPI를 전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설명]
미국 노동부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할 예정이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래의 경기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CPI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는 연방준비제도 연준(Fed)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 지표로, 향후 경기 동향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경기 변화를 신속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용어 해설]
- PPI (생산자물가지수) : 제조업체와 서비스업체가 생산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 지불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선행하여 변화함으로써 물가 동향을 짐작할 수 있는 지표이다.
- CPI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평균 가격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의 구매력과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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