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용인에 4기 팹 건립 > 경제

1.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용인 반도체 팹(Fab) 목표 완공은 2027년 5월로, 약 30조원 투자 예정.
2. 총 4기 팹을 건립하기 위해 약 120조원 이상 투자 예정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3. 클러스터 내 국내 기업과의 협력으로 경쟁력 강화 및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함.

[설명]
산업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 3월 세계 최대 반도체 팹(Fab) 건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약 30조원을 투자해 2027년 5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국내 최대규모인 4기 팹을 건립하기 위해 약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DRAM, NAND)를 양산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클러스터 내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용어 해설]
- 반도체 팹(Fab): 반도체 웨이퍼 위에 집적회로(칩)를 생산하기 위한 저미터(저미세 미터) 규모의 생산시설
- 클린룸(Cleanroom): 미세한 입자나 미생물이 칩 제조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밀한 환경이 유지되는 공간
- 메모리 반도체(DRAM, NAND): 주기억장치인 DRAM와 플래시 메모리인 NAND로 구성된 반도체 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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