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피해 딥페이크, 20대 이하 연예인 얼굴 합성 성착취물 판매 혐의로 24명 검거 > 사회

1. 경기남부경찰, 텔레그램 채널 '합사방' 운영자 A씨 포함 2명 구속, 1명 불구속 입건.
2.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불법합성물 판매 및 10대 구매자들 경찰에 검거.
3. A씨 등은 20여 명의 연예인 얼굴 합성해 성착취물 유통.
4. 24명이 유료로 불법합성물을 구매 및 시청한 것으로 확인.
5. 경찰, 텔레그램 채널 폐쇄 및 딥페이크 이용자 소지 여부 확인 작업 중.

[설명]
경기남부경찰이 텔레그램 채널 '합사방'을 통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성 착취물을 판매하고 구입한 10대를 검거했습니다. 운영자인 A씨 등은 20여 명의 연예인들의 사진을 악용하여 불법합성물을 유통한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이 가운데 24명은 해당 채널에서 불법합성물을 구매하고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해당 채널을 폐쇄하고, 유포된 불법합성물의 소지 여부를 확인하여 재유포를 방지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조사 및 대응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1. 딥페이크: 딥 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를 합성한 용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가공된 영상·음성을 생성하는 기술.
2. 합성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합성된 영상이나 사진 등.
3. 성 착취물: 타인의 이미지를 불법적으로 사용하거나 성적인 콘텐츠를 찍거나 유포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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