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 최저치 기록 > 사회

1.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대기질이 개선되고 있다.
2. 2024년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는 177일로 증가하며, 2022년보다 11일 늘어났다.
3. 대기질 개선정책 및 양호한 기상조건이 초미세먼지 감소에 기여했다.

[설명]
지난해 경기도 대기 속 초미세먼지(PM-2.5)가 2015년 측정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4년에 18㎍/㎥로 낮아져 대기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른 2024년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는 177일로 늘어나며, 대기질 개선 정책과 좋은 기상조건이 초미세먼지 감소에 기여했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연구 결과를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며,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나 오존 등 대기오염 경보 시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용어 해설]
- 초미세먼지(PM-2.5) :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과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대기 오염물질.
- 대기질 개선정책 : 대기 중 미세먼지 및 유해 가스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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