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조사 후 귀가 > 사회

1. 김혜경 씨,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검찰 조사 후 귀가.
2. 조사 진행 중에 진술 거부권 행사하여 2시간 만에 조사 종료.
3. 검찰, 김 씨 서면조사 거부하고 직접 출석일 선택하도록.
4. 변호인과 함께 수원지검에 출석한 김 씨, 질문에 묵묵부답.
5.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의 수행비서에 의한 것으로 파악.

[설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검찰에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하였습니다. 김 씨는 조사 중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여 짧은 시간 내에 조사를 마무리했는데, 검찰 관계자는 서면조사를 거부하고 직접 출석일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묵묵부답이었으며, 변호인도 일부 질문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지사 시절 김 씨가 자신의 수행비서에게 법인카드를 통해 사적인 지출을 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용어 해설]
1. 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씨가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통해 사적인 지출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안.
2. 서면조사: 검찰이 피의자에게 직접 출석하지 않고 서면으로 질문서를 보내 의견을 듣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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